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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제품

[리뷰]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ECAM22.110.B)

by -Digital-Nomad-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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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카페 방문도 힘든 요즘

커피머신이 갖고싶었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 4~5천 원 하니까 100잔 정도 마시면 본전은 뽑지 않을까 하며 자기 합리화를 한 후 커피머신을 폭풍 검색하였다.

커피머신 브랜드는 어찌나 많은지...??

드롱기 모델과 고민했던 모델이 필립스 라떼고 EP2230/13, 가찌아 브레라,

유라가 좋다고 하긴 하던데 가격이 너무 비싼 관계로 패스~

전자동보다는 반자동이 맛이 좋다고는 하나~ 마실 때마다 내가 만들고 세척하는 게 귀찮으니 패스~

캡슐머신도 생각해봤지만 생각보다 캡슐 가격이 있다고 해서~ 패스~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결정!!

가격은 50~60만 원대를 찾고 있었고 필립스 라떼고 모델은 자동으로 카푸치노가 만들어지는 이점이 있어서 끌리긴 했다.

하지만 난 얼죽아니까!!ㅋㅋ

디자인은 필립스 쪽이 맘에 들었지만 터치 방식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왠지 오래 쓰면 고장이 잘 날듯?) 드롱기를 선택!!

보다 보니 드롱기가 더 이뻐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ㅋ

 

 

11/11일 날 시켰는데 바로 다음날 배송이 왔다!!

배송 엄청 빠른 듯??ㅋ

 

 

뚜둥!!

 

 

개봉!! 포장도 빡빡하게 잘 되어있다.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다.

연수기, 석회 제거 용액, 전원 케이블, 스푼&설명서

외국의 경우엔 물에 석회물질이 많이 들어있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괜찮다고 하여 연수기는 사용하지 않았다.

어차피 정수기 물로 사용할 것이니까?

 

 

이렇게 또 비닐로 쌓여있다.

 

 

비닐은 다 제거한 모습!!

 

 

설명서 안쪽에 이렇게 물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키트가 들어있다.

사용할 물에 넣었다가 1분 정도 놔두면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나는 거의 초록색 같은?

일단 1칸이 변해서 커피 머신에 1칸으로 세팅을 해두었다.

 

 

몇 잔 내려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소음은 좀 있는 편... 순간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 내려먹으면 깰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원두 굵기 조절은 위에 동그란 다이얼(1)로 할 수 있는데 13단계까지 조절된다고 한다. 1로 갈수록 굵기가 얇아지고(진한 맛) 7로 갈수록 두꺼워져서(연한 맛) 커피의 진하기를 세팅할 수 있다.

원두는 여기에 넣으면 되고~ 만약에 가루로 된 원두는 1 MAX(2)라고 되어있는 곳에 뚜껑을 열고 넣으면 된다.

앞으로 세팅을 바꿔가면서 나에게 맞는 맛을 찾아봐야겠다.

 

 

커피를 내리고 나면 이렇게 커피 찌꺼기가 나오게 되는데 방향제로 사용하려고 말리고 있다.

일단 며칠 사용하진 않았지만 만족한다!!

역시나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 했던가...?

커피를 좋아하고 살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드롱기가 아니더라도 커피머신 하나 정도 장만하는 것 추천한다!!


 에스프레소 2샷

2021/01/20 - [분류 전체보기] - [리뷰] 커피 원두 구입은 어디서??

제조사 : 드롱기
제품명 : ECAM22.110.B(마그니 피카 S)
가격: 500,000원

 

본 포스팅은 사비로 구매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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